관심사(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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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골의 귀물(貴物)은 머루와 다다래만이 아니어라" - 엉클톰스갤러리 - ▲ 우안선생의 화실!! ▲ 작품에 사용된 소품들. ▲ 우안선생의 데뷰작. 30여년전 대한민국 국전에서 입선하여 전 미술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산막골의 귀물(貴物)은 머루와 다래만이 아니어라" ▲ "산방아래 김씨댁은 박넝..
2006.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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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통 노랗게 물든 응봉산 개나리 동산 서울 응봉산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종성(sunny21) 기자 봄이 오면 제일 먼저 웃으며 피어나는 개나리꽃을 보면 노란색은 생명의 색깔이요, 활력의 색상인 것 같습니다. 개나리가 만발해 온통 노랑색 천지인 응봉산에서 산책을 하니 정말 몸에 기운..
2006.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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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북한책 자주 접할 겁니다!" 북 건강도서 <우리민족 장수비결> 낸 출판인 김성균 조성일(sicho) 기자 ▲ 북한책전문출판사를 지향하며 낸 첫책 <우리민족 장수비결>을 펴보고 있는 김성균 대표. ⓒ 조성일 어떤 일을 추진할 때 회의(懷疑)에 회의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망설이는 사람..
2006.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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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누가 싸라기를 뿌렸을까? 광주경신중학교 앞 둔덕에 핀 조팝나무꽃 서종규(gamguk) 기자 ▲ 광주경신중학교 앞산 둔덕에 핀 조팝나무꽃 ⓒ 서종규 교정엔 3월 중순에 핀 개나리가 아직도 노랗다. 그리고 만개한 벚꽃이 화사하다. 교정 앞엔 조그마한 산이 하나 있다. 도심 속의 산은 공원 역할을 ..
2006.04.08 -
중용
중용 (中庸) 대저 사람이 그 마음을 씀에 있어서 너무 느슨하게 해서도 안되며 너무 지나치게 해서도 안된다. 사물은 함부로 마구 다루어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고 지나치게 아끼고 소중히 하다가 못쓰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마찬가지로 예법(禮法) 또한 소홀히 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지나치게 ..
2006.04.08 -
[시]
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면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꽃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 그늘 속에 산벚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은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은 외롭고 마주 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