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기념시계.ㅠㅠ
어쩌다 오는, 주인도 없는 길가 빈집에 매년 여름이면 피는 능소화.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선홍빛이 화려하다.집주인 전화번호라도 안다면 사진이라도 보내주고싶은 심정.
작년에 얻은 에어컨 덕분에 찜통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날마다 고마움이 새록새록.해서 한턱 쐈다.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계탕.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다 먹었다.
제목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