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맛있는 돼지갈비 어제는 제가 오랫만에 팔을 걷어부치고 갈비를 만들었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너무 바빠서 얼렁뚱땅 대충 한끼 해결하곤 했었는데 며칠 있으면 추석이기도 하고 우리민재가 돼지갈비를 워낙이 좋아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어제 저녁 메뉴로 선택을 받았지..

[ 버섯들깨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법, 수제비 만드는 법, 수제비 반죽 ] 연일 비가 내려서 그런가 요며칠 국물요리도 땡기고... 면요리도 막 땡기고 하던 차에... 굿바이조미료님 방에서 본 칼제비에 이성을 잃고 만들어 본 버섯들깨수제비!! 이른 아침에 반죽 만들어 냉장실에 던져놓고 저..

[ 맛깔 밑반찬 만들기,멸치볶음 맛있게 만들기,아몬드 멸치볶음, 아몬드 요리,멸치볶음 만드는 법 ] 멸치볶음은 밑반찬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언젠가부터 멸치볶음에 견과류를 넣어 맛은 더 고소하고 영양은 더 빵빵하게... 누구 생각해냈는지 정말 아이디어 굿입니..

[ 느타리버섯 닭볶음탕, 닭찜 만드는 법, 닭도리탕 만드는 법 ] 남편이 유난히 닭요리를 좋아하는데 올여름엔 덥다는걸 핑계로 몇번 못해줬어요. 주말에 같이 장을 볼적마다 생닭코너에 시선이 멈추는 남편을 일부러 모른척 하기도 여러번...-_- 그런데도 딱히 닭요리를 먹고 싶다며 고집..

더위가 아무리 끝이없다고 하지만 계절앞에선 장사가 없네요. 저번주부터 기온이 한풀 꺽이더니 이젠 그런데로 살만한게 숨이 제대로 쉬어집니다. 더울땐 그 더위때문에 몰랐는데 간만에 거울을 드려다보니 얼굴이 쾡~ 이거 어여 보약 한재라도 지어 먹어야지 얼굴 꼬라지가 말이 아니..

8월 중순으로 접어드니 평년 기온으로 돌아와 그런대로 호흡하기가 편하네요. 인간이란 참 간사하지요? 덥다 더워~ 입에 달고 살다가 날씨가 한풀 꺽여지니 계절이 또 가는구나...아쉬움이 들고 갑자기 많은 양의 비 때문에 피해는 없으신지...? 늘 무탈했으면 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