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밤에 tv를틀면 반듯이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재방송진짜많이함 ㅠㅠ0ㅠ) 솔직히 그시간대엔 보면 안되는 프로그램이지만 , 한번 눈에 띄였다하면 채널을 돌릴수없는 애증의 프로그램 ,, "식신원정대" 개인적으로 김신영언니 팬인데 진짜 웃기기도하지만 음식을 어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

떡볶이 떡 6개, 양배추 잎 1장, 당근 1/4, 오이 1/4, 삶은 콩나물 한줌 라면 1개 콩나물은 깨끗이 씻은 다음, 냄비에 소금, 물 살짝 넣고 삶아 줍니다. (매울때 시원한 국물 먹고 싶지 않으세요? 콩나물에 물을 넣고 삶아 떡강정 쫄라면 먹을때 같이 곁들여 드세요.) 콩나물 삶은 물이랑 같이 곁들여 드시면 ..

아가 백일에... 시누님 외손녀의 백일을 집에서 한다고 해서 '음식 준비하고 손님 치루려면 힘드실 텐데...' 하는 염려와 '집에서 하면 부산하지 않고 아가는 힘들지 않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서 손님을 치르면 정작 주인공 아기가 고생하는 날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 어릴 때..

내가 추구하는 음식은 컨츄리..내추럴.... 즉....할머니,어머니의 손맛을 내고 싶은 것이다. 향수가 있고 그리움이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사랑이 깊이 들어간 내 씀씀이의 손맛이 배인 그런 음식을 만들고 싶다. 온갖 것이 들어가서....단 맛이 강해서 본래의 맛을 잃어 버린 음식..

저희 네식구 한끼 끓여 먹을 떡국 양으로는 너무 적게 남은 떡국 떡, 그리고 아들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준 순대를 좀 남겨 떡볶이를 했네요. 냉장고에 있던 채소 적당히 썰어 넣고 한냄비 만들었더니 애들아빠 한소리 합니다. " 적당히 좀 해라~" 식재료 애매하게 남으면 전 그냥 남김없이 다 집..

팥 2/3컵에 물을 붓고 끓어 오르면 10분동안 끓였다가 버립니다. 다시 삶은 팥을 냄비에 넣고 팥이 알갱이가 터질때까지 삶습니다. 물은 조금 있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왼쪽사진처럼 푹 삶은 팥을 체에 쏟아 주걱으로 으깨 내립니다. 앉은 앙금과 남은 팥물을 냄비에 넣어서 다시 끓입니다.] 여기에 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