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온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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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린과 온. 둘 다 잔병치레 자주 하면서도 잘 큰다. 이만큼 키우기까지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온이 녀석은 아직도 엄마 품에 안겨있을려고만 한다. 일곱살 린이는 잘 밤에 묶었던 머리 풀어 고이 빗질까지 할 줄 안다.(잘 밤에 머리는 왜 빗냐고 물으니 안 빗고 자면 아침에 엉켜서 빗기..
2011.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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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매니아 이 온 어린이
2011.06.03 -
이 온
토토로에 빠진 이 온 어린이. 울다가도 토토로를 틀어주면 뚝, 만능해결사다.
2011.05.20 -
2/25
온(3살)&민주(열 살).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지금껏 그래왔듯.. 우리가 그래왔듯.. 이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고 또 아이들을 낳고.. 소멸과 생성.. 그렇게 세상은 지속되리라.
2011.02.25 -
이 온
이온, 이제 병치레는 끝났는지 잘 먹고 활달하게 잘 논다. 따라해봐 하면 몇 번을 되묻고 들은 끝에 정확하진 않지만 두 자로 된 쉬운 단어는 따라한다. 신기하다.
2010.12.05 -
오누이
린과 온. 잔병치레가 잦아 무던히도 엄마 속을 태우는 온이녀석.. 그래도 잘 자란다. 말귀도 다 알아듣고 원하는 것도 많고 의자에 의젓하게 앉아 책도 넘길 줄 안다. 밥 잘 먹고 잠이나 잘 자면 좋으련만.. 누나 린이는 온이한테 엄마 온신경이 가 있으니 온이만 책 읽어준다느니 어쩌니 ..
201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