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돼지고기육전]고소하고 칼칼해서 맛있어요~ 육전만들기

2014. 10. 21. 13:20[펌]그림의 떡

 

 

 

 

돼지고기 육전만들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

날도 넘 춥고 가을이 더 깊어가고 있네요~~

 

어제 굴전에 이어 오늘은 칼칼하면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돼지고기육전만들었어요~~

흔히 하는 육전으로는 소고기를 이용해서 주로 만들지만

엊그제  장조림하고 남은 고기가 있어서 소고기대신 오늘은 돼지고기로 육전 만들었네요~~

 

 

 

 

어제의 굴전에 이어 오늘도

가볍게 살짝 계란물옷을 입혀서 부침했어요

 

 

 

 

 

 

 

안심살 장조림용 돼지고기가 부드러워 요걸로 만드니 좋드라구요

기름기도 없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고기네요 ㅎㅎ~~

재료:장조림용돼지고기,소주,소금,후추,마늘,대파흰부분,매운청양고추,홍고추,

계란2개,부침가루1큰술정도,국간장1티스푼,소주,카놀라유

 

 

 

 

 

고기는 얇게 썰어준비하구요

 

 

 

 

 

접시에 납작하게 펴서 돼지고기의 잡내를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

먼저 맛술이나 소주를 수저로 살짝살짝 고기에 조금씩 뿌리듯 해주어요

 

 

 

 

 

 부침하기 전에 미리 고기를 밑간을해주어야 겠지요?

소주를 수저로 조금씩 고기위에 바르고  바로 마늘다진것과 소금후추로 밑간을 미리 해줍니다

이때 고기에 소금대신 국간장을 미리 조금씩 얹어가며 간을 주어도 좋은데 깜빡했네요

 

 

 

 

 

 

계란물에 넣기위해 부수적인 야채들도 다지듯 썰어주구요

여기에 매운청양고추를 넣어줌으로인해서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그래서 약간은 칼칼한 맛이 나는 돼지고기 육전이 만들었네요

 

 

 

 

 

 

육전의 옷을 입힐 계란2개를 풀어 여기에 소금과 후추로 살짝 밑간을 넣어주어요

 

 

 

 

 

 

방법은 어제 굴전과 마찬가지로 계란물에 미리 부침가루를 넣어주어

따로 밀가루 옷을 입히지 않고 바로 부침하니

밀가루 옷을 따로 입히는 번거로운 과정이 생략되어 너무 편해요~~

 

 

 

 

 

부침가루를 넣고 곱게 잘섞어주구요

여기에 위의 다진야채들을 넣어주어요

 

 

 

 

간을 보니 살짝 싱거운듯 해서 소금보다는

국간장을 넣어주었어요

전부침할때 일반 소금을 넣어주는것보다 국간장을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계란물에 밑간된 돼지고기를 넣어 계란물과 함께 동시에 밀가루옷까지 입혀주는

역활을 하니 너무 편하고 좋드라구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옷을 입힌

돼지고기를 약불에 놓고 서서히 익혀주어요

 

 

 

 

 

 

 

 

 

고기가 익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가격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즐길수 있는 돼지고기 육전으로  즐겨보세요

은근 맛있답니다~~~

오늘같이 가을비 추적주적 내리는날 고소하고 맛있는 육전과 함께

막걸리 한잔하면 더 꿀맛이겠지요

ㅋㅋ 저는 술은 못하지만~~

돼지고기 육전이 남아서 식으면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먹음 바로 한것처럼 맛있어요~~

 

 

 

 

 

 

 

 

 

 

 

 

 

 

 

 

 

 

 

 

비가오니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이웃님들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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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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