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3. 15:13ㆍ[펌]그림의 떡
고기를 대신해 맛있는 김장김치 넣어 만든 김치고추전~~
칼칼하고 고소하고 맛있어 절로 손이가는 고추전~~
시원스레 내리는 오랫만의 빗줄기 소리가 참으로 정겹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비가제대로 오지 않아 사실 많이 걱정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비가 온다하니 정말 단비인것 같아요~~
여름에 흔한 채소중 하나가 고추인데요
요즘 맨날 고추싸서 된장쌈 싸먹다가 몇개 남아서
그냥 김치넣어 고추전만들었어요
약간 매운맛의 청양고추썰어 김장김치와 두부로 속을 채워
전부침하니 손이 절로 가드라구요
오늘은 매운고추가 아닌 일반고추라 고추속에
빠~알간 청양고추를 살짜기 다져넣어주었어요
재료:고추,두부,매운청양홍고추1개,당근,표고버섯,김장김치다진것,
마늘조금,계란1개,소금,후추,우리밀,포도씨유
고추가 아주 길어서 2등분해서 잘라주어
속에 시를 제거해 준비해요
우리밀을 봉지에 조금담고 고추를 넣어 흔들어 밀가루옷을 입혀줍니다
고추전속에 들어갈 두부와 청양홍고추 당근 표고버섯과 김장김치를 다져 준비해요
요렇게 고추전속에 들어갈 소를 준비하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마늘다진것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여기에 소금후추만 조금 넣어 약하게 밑간을 해주어요
고추속에 소를 잘 채워넣어주어요
계란1개를 풀어 소금과 후추간 살짜기 하구요
속을 채운 고추를 계란물에 옷을 입히구요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약한불에 노릇하게 부침해요
만들면서도 손이 절로 가게 만드는 고추전~~~
풋풋한 고추에 맛있는 소를 넣어주니 요거이 바로 고추도둑이네요 ㅋㅋ~~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맛있는 김치고추전
비가오니 입맛에 촥 감기는것 같아요
고기대신 김장김치가 씹히는 맛이 아삭하고
고추자체도 아삭한 맛이 잇어서
칼칼 고소 담백해서 맛있어요~~
간장에 콕 찍어 한입 같이 드실래요^&^~~
비가 많이 내리네요
우중에 모두들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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