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0. 15:42ㆍ[펌]그림의 떡
입에서 자꾸 달라고 잡아 당기는... 새우김치전 안녕 하세요~~ 벌써 수요일 아침 입니다 기분좋은 출발들 하셨나요 저는 날이 어두워 좀 느즈막히 출발해 봅니다 좀전부터 비가촉촉히 내리고 있어요 오늘은 모처럼 만에 김치전을 부쳐 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밀가루음식 멀리하고... 또 병원에서 먹지말래서 멀리하다보니 매콤한 김치전이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날씨마저 아름다운 가을..... 오늘은 가을비가 스치고 지나 가는가 봅니다 요런날에 필요한 새우김치전... 요 하나로 입맛 사로잡을수 있을까요~~ 자~~그럼 우리같이... 입에서 자꾸 달라고 잡아 당기는...새우김치전 시작해 볼까요 재료:김치1/2쪽.팩두부1/4모.청양고추2개.붉은살새우150g.풋고추1개. 맛술2스푼.밀가루2컵 재료를 준비해서 청양고추와 새우는 적당히 다져져주고. 김치는 적당히 썰어주고... 두부는 어깨어 준비.... 새우엔 맛술로 밑간해주고....
이렇게 준비된 재료에 밀가루 넣어 반죽해주고...
한숟가락씩 떠 넣어 부쳐줍니다~~
맛있게 부쳐진 새우김치전을 접시에 담고
새우와 풋고추 다진것을 전에 올려 주었어요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소스나 양념장은 없어도 되네요
그래도 간간한 것을 원하신다면
새우김치전 부치실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되겠지요~~
요렇게 간단히 준비된 새우김치전 ...
한입 먹으면 그 맛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입에서 자꾸 달라고 조르는듯 합니다
가끔씩은 정말 좋아하는 음식 먹어줘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다는....
저의 경험 입니다...ㅎㅎㅎ
워낙 분식류를 좋아 하거던요~~
김치전 식어도 맛있지만...
모처럼 해줘서 인지 울딸 요렇게
식지말라고 쌓아놓고 먹어 주네요~~
밀가루음식 안 좋아하는 짝지도~~
안먹다 먹으니 좋은데...이러면서
몇개 먹어줍니다
자주 보던 음식들 안보니 그리웠나 봅니다
님들도~~한번 드셔 보실래요~~
요게 보긴 이래도 새우살이 씹히는게
아주 고소하고 매콤한게 자꾸 입으로 가져가게 되네요
어제저녁 한의원가서 침맞고 오다보니
넘 연한 열무가 있길래 주부의 욕심에 또 사 들고 들어 왔어요
그래서 열무김치담고 짝지와 앉아 새우김치전에
메론까지 준비해서 막걸리 한잔 했답니다
입에서 자꾸 달라고 잡아 당기는...새우김치전
그맛이 어떠세요~~
가을비가 살짝 내리고 지나간 자리
비로 인해서 가을은 더욱 무러익어 가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웃음 많이 웃을수 있는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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