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1. 17:18ㆍ加恩
어릴 적 멱 감고 놀던 앞 냇가, 공기놀이 하던 마을 어귀 느티나무 줄지어선 정지넘에 시끌벅적하던 조무래기들은 전부 마을을 떠나고 연로한 부모들만 오늘도 아픈 몸으로 들판을 누비는 아픈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