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한끼식사.. 초간단요리.. 김장김치.. 신김치

 

 

올 여름에 친정엄마가 담아주셨던 배추김치를 이용해 ~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ㅎㅎ 제가 가장 잘하는 요리랍니다

김치만 맛잇으면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맛내기 할수 있는 요리라져~

친정엄마가 담아주셨던 김치가 맛있었던지 술렁술렁 대충 볶아놨는데도

아진이하고 아빠가 넘 잘 먹어주더라고요~

아마도 모든 주부님들 ~ 가족이 잘 먹어주는 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매일매일 주방에 서는것일텐데~ 전 잘 먹어줘도  잘 안해준다는게 문제랍니다~~

아~~~~ 이노무 가심팍이 요 몇일 이다지도 쓰리고 아린지 ~ 정말 평정심을 찾고

다시 화이팅 해야하는데 ~ 요즘 도체 손에 일이 잡히질 않아요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이 기분 정말 오래가지 않았음 하고

어여어여 빨리~ 다른일도 봐야하는데  자꾸 이리 시간만 흐르네요~

참 속상한 맘이에요 ~ 속상한 맘을 뒤로 하고 열심히 포스팅 해야하는데 기좀 불어넣어주세요~

참고로 이빨은 딱고 불어넣어주셧음 해요 ;;;;;;

후~~~~~~~~~ ㅎ ㅏ~~~~~~~ ㅎ ㅣ~~~~~~~

 

 

재료소개   배추김치 신김치 3컵분량 /공기밥 3공기/ 올리고당 3숟갈/ 김밥용햄 10가닥/ 옥수수콘 5숟갈 식용유3숟갈/ 꽃소금살짝/ 통깨살짝/ 참기름 한숟갈 / 게란은 찬조출연 [포프리계란3개]

 

 

 

 

 

포기김치인데~~~ 대략 1/4포기 정도 되는 양이에요~

썰어두면 종이컵기준으로 해서 3컵정도 나오는 기준이고요~

꼬다리 부분을 칼로 잘라내주시고~~~~ 김치를 새로로 일정하게 잘라놓고 나서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너무 잘게 썰어주시면 씹히는 맛이 없으니~~ 깍두기 크기정도가 좋을꺼같다는 생각~

 

 

 

 

 

 

 

 

왜 김밥에 들어가는 햄 있져? 그거 한팩사면 열개 들엇잖아요~

그거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옥수수콘도 통조림도 든거 ~ 5숟갈정도 넣어주심 되고요~

햄은 김치볶고나서 바로 볶으심 되고~ 옥수수콘은 볶음밥 거의 완성단계에서 넣고

한 3분여 같이 휘리릭 볶아주심 됩니다.

 

 

 

 

 

 

 

보통의 김치볶음밥 할때 1인분에 김치한컵정도라 보심되요~

그럼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볶음밥의 간이 딱 맞아요~~

팬에 식용유3숟갈 정도 넣고 열좀 오르게 한후 썰어둔 김치 넣고 ~ 달달달 볶아주세요~

 

 

 

 

 

 

김치를 한 10분여 볶아주심 거의 볶아진 상태인데 이때 올리고당 3숟갈 넣고

김치가 시다보니~~ 올리고당을 넣지 않으면 감질맛이 안나져~

약간의 단맛을 추가하기 위함이니~ 넣어주시는게 더 맛있고요

올리고당이 없으시다고 하시는 분들은 당근 물엿이나 설탕으로 대체하셔도 되고요~

김치볶을때 약간의 조미료 다시다를 넣어주심 더 맛있긴 한데~ 몸에 해로우니

조미료넣지 않고 요리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그게 또 첨에는 조금 힘들어도 입맛이 길들여지면 조미료넣은 음식을 못 먹게되더라고요~

그래도 조미료 넣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 음 멸치와 새우 건다시마등 다시다같은 조미료에

들어가는 천연재료 갈아놨다 냉동실에  넣어놨다 다시다 대용으로 사용하시고요~

입맛은 다 길들이기 나름이랍니다~ ^^

 

 

 

 

 

올리고당 3숟갈 넣고 ~ 바로 썰어둔 햄 넣고 ~ 마구마구 볶아주세요~

한 3분여 볶으시다가~ 밥3공기 풍덩 넣어주시고~~~

또 마구마구 볶아볶아~

 

 

 

 

 

올리고당이 들어가니~~ 밥을 넣고 볶아놨을때도~~ 이렇게 살짝 밥의 윤기가 지는데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ㅎㅎ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와~~ 꼬들꼬들한 햄~

그리고 찰진밥까지 이날 김치볶음밥은 만들어 놓고도 아~ 맛있게 잘 됐네 했다닌깐요~ ;;

 

 

 

 

 

거의 볶아졌을때~~~~ 준비한 옥수수콘 넣어주시고~ 또 한3분여 볶아주세요~

옥수수콘은 맨 마지막에 넣어주셔야 해요~ 미리 넣으심 옥수수 특유의 맛이 볶음밥에 섞여 그다지 썩~

옥수수콘을 넣어주심 볶음밥의 매운맛도 살짝 잡아주기도 하고 고소합니다~

 

 

 

 

 

 

다 볶고나서 마무리는 통깨와 함께 참기름 한숟갈 정도 살짝 둘러주시고~ 불 내려주심 됩니다.

색감이 참 이쁘졍? ㅋㅋ 이제 맛있게 마구마구 퍼드세요 ;;

 

 

 

 

 

 

 

================================================================== 맛있게 냠냠!   

 

 

 

 

 

이렇게 볶아놓고 한쪽으로 후라이 가족수대로 부치고 해서 하나씩 올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 반숙을 좋아하는데 울 랑이는 완숙이 좋다고 해서

애하고 저만 올렸어요 ㅋㅋ 귀찮다고 완숙으로 해먹으라고 ;;

여기에 몇일전에 담궈놨던 양파피클과 함께 맛있게 냠냠!!~~~

이런 볶음 요리엔 피클이 그러고 보면 썩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져? ;;;

평정심을 찾는 단어가 므가 있을까요?

옴마니 반메훔?? 아님 나무아비타블 관세음보살~~~ 아님 아멘? ;;;

불교용어는 정확히 몰라 ㅋㅋ 아멘으로 했어요~~~ ㅋㅋ

생각해 보니 주문을 외우는 단어가 따로 있는데~~

이승환씨의 덩크슛에 야발라바히기야~~~~~ ♬

될때까지 야발라바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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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별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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