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情實錄 - 배반의 봄2 -땡순이- * 사무치는 그리움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노라니 이 내 신세가 처량하다. 츠자들과 운우를 희롱하던 세월은 엊그제의 개꿈이 되었다. 이제는 몸에서 군내만 날 뿐이다. 연장에 퍼렇게 덮힌 저것은 무엇이냐. 곰팡이냐. 고목에는 꽃이 피건만 뿌리 뽑힌 나무는 그냥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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