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56)
-
6/21 2006.06.22
-
[펌]
[마레의 횡설수설10] 보라, 승리를 확인하러 우리가 왔다 -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정당성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존재다 마레 보라, 승리를 확인하러 우리가 왔다 온통 축구이야기 뿐이다. 스위스 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벌써 16강에 올라간 듯하다. 퇴근 후에 빨간 옷을 입지 않..
2006.06.21 -
지명 2006.06.21
-
샌드위치
재료: 오이, 사과, 양배추, 상추, 참치, 마요네즈,케찹
2006.06.21 -
[시]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 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 죽은 나무 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 아아, 아직 처녀인 부끄러운 바..
2006.06.20 -
6/20-집옆
강낭콩, 옥수수 기세에 눌려 볕을 잘 못 받는다. 내년엔 자리를 바꿔 심어야지 옆집에서 심은 호박과 쑥갓, 잘 자란다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