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떡국]2016년 새해 첫끼로 떡국 한그릇 하세요~ 소고기떡국

세밤만 자면 2016년 새해네요.

저는 새해보단 매일 아이들 점심 끼니 걱정이랍니다.

다행인지 어쩐지 모르지만

지난 토요일에 제사가 있어 며칠 반찬걱정, 국거리 걱정없이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애들 점심도 떡과 튀김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이제 그 먹거리들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새해 첫 끼니도 준비 할겸 아이들 겨울방학점심으로 떡국을 끓였습니다.

고명 몇가지 준비해두면 라면보다 더 끓이기 쉽다지요.

떡국

소고기 떡국

계란 4개, 소금 1/4작은술을 고루게 잘 섞어

풀어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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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키친타올로 팬에 기름을 바른다는 정도로 닦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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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란물을 팬바닥에 한층 깔리도록 붓고

팬을 둥글게 돌려주면서 계란물을 팬에 고르게 깔리도록 한 후 앞, 뒤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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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지단을 뒤집을 때는 튀김용 긴 나무 젓가락을 사용해 지단을 들어 뒤집어 주시면

지단이 접히지 않고 깔끔하게 뒤집어 진답니다.

​이렇게 여러장 부쳐 식힌 지단은 4~5cm길이로 곱게 채썰어 줍니다.

정육점에서 국거리 소고기를 갈아 사왔습니다.

소고기 400g을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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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거의 익어 갈쯤

국간장 4큰술을 넣고 볶아 완전히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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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추 1/4작은술을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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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소고기, 계란지단, 갈은깨,

김밥용 김을 가위로 곱게 잘라 준비해 주었습니다.

요렇게 미리 준비한 고명을 준비해

냉장고에 넣어 일주일간 두고 먹으면 편하답니다.

냄비에

물 10컵, 사방 10센티 다시마 한장, 다시멸치 한줌

을 넣고 고르게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 10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 줍니다.

미리 다시물을 끓여 식혀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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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멸치, 다시마 끓인물 5 + 1/2컵 을 붓고

볶은 소고기 2큰술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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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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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고르게 한번 끓으면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건진 떡국 떡 3 + 1/2컵 을 넣고

국간장 2큰술로 간을 해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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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익어 떠 오르면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후추약간를 살짝 넣어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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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떡국을 담고

계란지단, 김, 깨를 뿌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술술 넘어가는 떡국은 아침에 먹어도 좋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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