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떡볶이도 개성 시대!! 노란 빛깔의 유혹~ 카레 떡볶이 만들기~^^*

 

오~올 ~황금연휴 전날 입니닷!!! +__+

 

어차피 아무계획 없으면서 생뚱맞게 이리 설레는 맘은 멀까요....ㅡㅡ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들고 왔는데요...

 

빨간 떡볶이가 진리지만 ... 요즘은 떡볶이도 개성만점인 애들이 많잖아요~

 

오늘은 게중에 노란 애....카레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면서 카레만으로는 먼가 좀 아쉬운 거 같아 고추장을 한번 넣어봤더니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먼가 더 진한 카레의 맛 ?

 

저는 매콤한 걸 좋아해서  매운 맛의 카레를 사용했더니

 

 매콤하면서 짭짤한 것이..... 술안주로도 그만이구요~

 

남은 양념에 밥도 비벼먹고~ 아주 그냥..... 정신줄 놓고 먹었네요 ㅡㅡ;;;

 

으익!! 이러니 허구헌 날 운동 죽어라 해도 말짱 도루묵....ㅠㅠ

 

아....도루묵 하니깐 도루묵 먹고 싶당...ㅁ..ㅁ;;

 

 

재료 : 떡볶이 떡 200g, 사각어묵 2장, 양파 1/2개, 당근, 대파 조금, 양배추 160g,

고형카레 2조각, 다진마늘 1ts, 고추장 적당량, 올리고당 약간 , 다시마육수 300ml 혹은 물

 

※ 들어가는 재료와 양념은 기호따라 조절하시는 센~스 발휘해주세요 ^^*

(계량스푼과 컵 사용. 스푼 사용 시 윗부분은 깍아내고 사용합니다.)

 

 

물 300ml에 작은다시마 3조각을 넣고 30분정도 불린 뒤

 

살짝 끓어오를때까지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육수를 준비합니다.

 

음..육....수? 다시마 육수... 먼가 이상한 듯..;;;

 

 

냉장실에 있던 떡볶이 떡은 찬물에 두어번 헹궈 물기 빼고

 

각종 채소들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어묵은 불순물도 제거할 겸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준비하구요~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파를 제외한 떡과 어묵 그리고 채소들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기름이 모자르다 싶으면 가볍게 둘러주구요~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육수나 물을 붓고 중약불정도에서 떡이 말랑해질때까지 가볍게 뒤적이며 끓여줍니다.

 

물이 모자르다 싶으면 약간 보충해주고

 

떡이 말랑해졌으면 고형카레 두개를 넣고 잘 풀어준 후~

 

 

 고추장을  기호따라 넣어 잘 풀어주고~

 

올리고당도 약간 넣어준 뒤~

 

 

마무리로 파를 넣고 후추를 살짝 뿌려 가볍게 한번 더 살짝 조리듯 끓여주면 완성.

 

 

 

출처 : 까칠한 깜부

글쓴이 : 까칠한 깜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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