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2010. 7. 19. 11:54ㆍ하루하루
장마철에 비가 좀 내려야 하는데 와야 할 비는 안 오고 가마솥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오늘은 초복,
그저 안에서 꼼짝 않고 있는게 상수다.
어설프게나마 오이 지줏대를 세워줬더니 곧게 잘 생긴 오이가 달렸다. 신기하다.
감자 캘 때가 다 됐다. 양이 얼마나 나올 지 캐는 것도 캐는 거지만 이 더위에 집까지 나를 일이 걱정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