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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4. 14:42ㆍ하루하루
노무현대통령 사저를 설계한 건축가 정기용 씨의 사저 스케치 2점.
정기용 씨가 평화박물관 기금 마련차, 박물관에 기증한 액자를 답사차 올라간 샘들이 사와 내게 선물로 줬다.
스케치 액자를 보는 순간 내 생각이 났다며...
원본 외에 딱 점인, 비록 복사본이지만 액자값이 내 월급과 맞먹는다고 한다.
내가 이런 소중한 작품을 받을 자격이 있는 걸까?
아래 액자는 울진지회에서 어제 강연차 오신 김창호 참여정부 국정홍보처장께 선물로 드렸다.
가족사진을 옮기고 재단 증서 옆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