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장에 그만~! 얼큰한 굴짬뽕라면

2009. 11. 28. 10:57[펌]그림의 떡

[ 굴짬뽕라면 ]

 

 

굴의 계절이 왔죠?

오늘은 굴을 이용해서 얼큰시원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해장용 음식을 한번 만들어봤어요.

 

 

-  재  료  -

 

굴 140g, 모듬해물 1팩(340g), 라면 1개, 콩나물 1/2봉(150g), 양파 1/2개, 호박 1/2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소금 약간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을 자박하게 붓고 뚜껑덮어 끓여놓습니다.

 

 

 

호박과 양파는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썰어놓습니다.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가른 후 속의 굵은 심은 빼내고 3~4cm 길이로 썰어놓습니다.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헹군 후 물기를 빼놓습니다.

 

 

 

전 손질되어진 모듬해물을 준비했는데...

따로 사실거라면 역시 깨끗하게 손질해서 옅은 소금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서 준비해놓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매운 향이 올라올 때까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아주다가

 

 

 

대파를 넣고 다시 고루 볶아주세요.

대파의 향까지 올라오면

 

 

 

양파와 호박을 넣고 고루 볶아주세요.

 

 

 

호박과 양파에 매운 맛이 들기 시작하면

끓여놓았던 콩나물 육수만 우선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준비한 해물을 넣어주세요.

 

 

 

다시금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또다시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만 먼저 넣고 끓이다가

 

 

 

라면이 거의 익을 때쯤 굴과 라면스프를 넣고 한소큼 끓여냅니다.

이때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해주세요.

 

 

라면스프가 싫으시면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셔도 된답니다.

해물이나 굴 모두 간간하기 때문에 라면스프는 마지막에 넣어 간을 맞춰주시는 게 좋아요.

 

 

 

빨간 국물이 보기만해도 얼큰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지 않나요?

국물 한숟갈만 떠 드셔도 국물맛 최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지요...ㅎㅎ

 

 

좀더 얼큰한 걸 원하시면 고춧가루 외에 마른 고추를 함께 넣고 볶아서 국물을 내신다거나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끓이셔도 맛있어요.

 

 

 

굴에 콩나물까지 듬뿍 들어가서 더더더 맛있는 굴짬뽕라면 드시고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제나웃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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