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낮추시는 노공이산 님...
2008. 5. 5. 14:39ㆍ사람 사는 세상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
오늘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또 속절없이 눈물이 나옵니다.
노공이산 님 사진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시야가 뿌얘집니다.
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겠지요....
나라를 절단내려는 공구리의 삽질과는 격이 다른 미래를 위한 나무심기.
귀한 노동 후의 땀방울.. 땀으로 옷이 다 젖었네요.ㅠ.ㅠ
땅을 사랑해서 땅을 샀다는 희한한 유행어를 만들어낸 인간들이 땀흘려 일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마시는 이 시원한 물맛을 알까요?
전 같으면 이런 경우 경호에 큰 구멍이 난 경우죠? ^^
막걸리를 너무 자주 드셔서 걱정입니다.ㅜ.ㅠ
전세계를 통털어 노공이산 님 외에 이렇게 무릎 꿇고 술 따라주는 전직대통령 있으면 나와보세요.
존중이란 상대에 대한 배려입니다. 여기에 삿된 맘은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아이들도 한 잔.
당신은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5/3
당신은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 네티즌 댓글 110개
'사람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와 눈 맞추는 노공이산 님 (0) | 2008.05.07 |
---|---|
농사꾼으로 변신 중인 전 청와대비서관 (0) | 2008.05.06 |
[동영상] 봉하마을 3일간의 기록 (0) | 2008.05.05 |
오늘 노짱 님은... (0) | 2008.05.02 |
[동영상] 노짱, 고맙고 미안했어요 (0) | 200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