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업 마치고오자마자 학원숙제에 학원에 하루가 바쁜 중1 정현.

읍내 구경 나온 산골 유치원 아가들.

정현.

‘평화 오디세이 2015’의 종착지는 두만강 하류 팡촨(防川)이다. 북·중·러 3개국 국경이 맞닿은 ‘일안삼국(一眼三國·한눈에 세 나라가 보임)’의 땅이다. 동해로의 출구를 찾는 중국 동진 전략과 연해주를 개발하려는 러시아 남진 전략이 각축하는 곳이기도 하다. 중·러 의 잰걸음 ..

한반도 분단 7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우리는 조국의 강을 건널 수 없다. 소설가 김훈이 통일 한국의 국경이 될 압록강을 배로 지나며 망원경으로 북한 신의주 지역을 살피고 있다. ‘평화 오디세이’ 글씨는 음악인 장사익이 썼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

정현이. 아기 때부터 보던 정현이가 어느새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 말도 조용조용, 먹는 것도 아껴 조금씩 조금씩.. 행동거지 하나하나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모른다. 중 1이면 좀 활달해도 좋으련만.. 학교 끝나자마자 영어수학 과외.. 힘들어하면서도 적응해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