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세지 콩나물찜] 맛있는 소세지 콩나물찜 만드는 법

2018. 3. 6. 18:52[펌]그림의 떡


아이들 오늘 개학이죠? ㅎㅎ
울 꼬맹이도 오늘 개학이라 굉장히 설레여하고 기대하며 갔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4학년되면 더 바빠질것 같다고 ㅎㅎ

역시나 귀여운 초딩입니다^^

오늘 소개할것은 소세지 콩나물찜이에요.
비슷한 음식들이 많아서..요런건 마음에 드는 양념장 레시피로 하면
실패는 없을거라 봅니다.

소세지와 콩나물..안어울릴듯 하면서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특히 남은 찜 재료에 밥 볶아먹으니 더더 굿 입니다^^

-소세지 콩나물찜 요리법-
소세지 4개, 콩나물 1팩(소포장)
양념 : 국간장 2큰술, 청주 1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추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찜 양념이에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
간이 모자른다 싶으면 여기에 천일염 조금 쳐주면~

간이 잘 맞아요.

매실청 하나 들어갔을뿐인데..
은은한 단맛도 있고 맛있답니다.

양념장 재료의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미리 만들어서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은 뒤에 체에 받쳐서 물기 빼고~
소세지는 먹기 좋게 잘라서 한번 데쳐내주세요.

모양내고 싶으면 미리 칼집을 낸 뒤에 조리하면 좋습니다.

다 자르고 아차싶어 =ㅁ=;; 칼집을 내려 했으나~
힘들어서 걍 패스했어요 ㅎㅎ

몇개는 칼집 어설프게 낸거 보이죠^^;;



찜은 역시 쉬워요 ㅎㅎ
재료들 다아 넣어주고~
위에 양념장 적당량 덜어서 넣고

여기에 물 50ml-100ml정도 넣어서 뚜껑 닫은 뒤에 콩나물의 익은향이 나면 열어서 양손에
국자 들고 잘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이때 물 대신에 육수 넣으면 더 좋아요.

콩나물 익는 시간이 애매하면 그냥 처음부터 뚜껑 닫지말고
콩나물을 밑게 깔고 육수나 물을 넣고 재료 넣고
한번 확 끓여준뒤에 뒤적여도 좋습니다.

콩나물이 익으면 완성이에요.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 한바퀴 둘러서 섞어주면 향이 고소해요.

물기가 너무 많이 나왔을때는 녹말물 약간 섞어주면 좋아요^^








맛있는 소세지 콩나물찜 만들기 였습니다.
매콤한것이 입맛이 확 돕니다!!!

소세지는 한번 데쳐서인지 짠맛 안느껴지면서 콩나물의 아삭한 맛과 굉장히 잘 어울려요.

아이랑 신랑이 매워하면서도 잘 먹었어요^^

특히 남은 소세지 잘게 잘라서 볶아먹으니 더 맛있었던~~~
여러모로 괜찮은 일품요리였습니다.
(술안주 같지만~저희집은 절대적으로 반찬 ㅎㅎ 둘다 술을 별로 안하는지라^^;)

다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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