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카레떡볶이]우리 아이 방학 간식

2015. 1. 29. 19:45[펌]그림의 떡

워킹맘의 하루는 정말로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전철을 타고 겨우 자리를
얻었지요~
전 날 너무 일이 바빴던 터라 피로가 쌓여
정신없이 잔듯 합니다~~
우리 서율이 할머니 집에서 먹을 간식 오늘은 해서 보내야 하는데...
사실 어제 퇴근길에 집 앞에서 카레 떡볶이를
만들어 주려고 재료를 샀는데
너무 피곤해서 바닥 껌딱지로 있다고 잠에 들었지요~
너무 미안해서
오늘은 꼭 만들어 줘야 겠어요~
강황 몸에 좋은거 아시죠?
카레는 황산화 작용, 암예방, 비만 예방,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아요~
이렇게 좋은 카레를 사용하여 조금 다른 떡볶이를 만들어 볼까해요~
바로 카레 떡볶이~~~
우리 아이간식으로 참 좋죠~~~

양념: 고추장 3큰술, 카레 4큰술, 설탕 1큰술, 멸치 다싯물 3컵반, 올리고당 2큰술,마늘 2/3큰술,
재료: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당근 1/4개, 사각 어묵 3장, 미림 1큰술,
참기름 약간, 통깨 반큰술, 양배추 2줌

1. 먼저 분량의 양념재료를 섞어주세요~

2. 넓은 냄비에 육수를 넣고 양념을 넣어 섞어서 끓여주세요~

3. 국물이 끓어 오를동안 들어갈 재료들을 잘라서 대기 시켜주시지요~

그리고 떡은 물에 빡빡씻어 렌지에 살짝 돌려 대기~
이것도 귀찮으시면 기냥 물에 씻어서 살짝 담궈주세요~

4. 끓어 오르는 양념에 당근, 오뎅, 양파, 떡, 미림 1큰술을 넣고 끓여 주세요~

5. 카레떡볶이 양념이 살짝 쫄면 여기에 양배추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6.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불을 꺼주시구요~

카레 떡볶이 위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세요~
그리고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ㅎ ㅎ ㅎ

내일 할머니 집에 간식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서율이가 맛을 보겠다고 준비해달라네요~

고추장과 카레가 적당히 섞여서 맵지도 싱겁지도 않고 여기서 잠깐~~~

다른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간장이 안들어 갔어요
카레에는 소금을 대신할 수 있는 짠맛이 있어서 굳이 다른 떡볶이에 들어가는
간장을 넣으실 필요가 없는거죠~~^^

떢볶이를 먹는 서율이 이가 흔들거려 작게 잘라주었는데
엄마 매콤한듯 맵지 않고 맛있어요~하더라구요
제가 먹어봐도 맛있네 어~ 근데 또 먹고싶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로 카레 때문이겠죠~~
아이들 방학간식 고민 마시고 만만한 카레 떡볶이 어떠세요~
금요일이에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구 즐건 주말 계획 하시면 어떠세요?
이상
서율맘의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밥상입니다

http://blog.daum.net/bks1004 

~~~~~~~~뿅~~~~~~~~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서율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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