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아지떼 뽈뽈뽈~
2010. 2. 27. 22:04ㆍ관심사
아침에 화장실을 가려고 현관을 나섰다가 개떼(?)들을 만났다..
몇일동안 집을 비웠다가 밤늦게 돌아온 탓에 강아지들이 걸어다니는 줄 몰랐었다..
놀라운 비명을 지르며 사진기를 챙겨올 수 밖에..ㅎㅎㅎ
아니 언제 이렇게 자라서 뽈뽈거리며 싸돌아댕긴다냐~~
강아지들 노는 모습 구경하노라면 시간 가는줄을 모르겠다..
단체로 나와서 오줌 싸고, 똥 싸고, 그렇게 잠시 놀다가 단체로 귀가한다..ㅎㅎ
문턱이 높지 않도록 벽돌로 발판도 디뎌 준 모양인데..
강아지발이 벽돌 구멍으로 빠져 뒤뚱거리는 모습도 재미있어 죽겠다..
묵지륵한게 족히 3키로는 넘지 싶다..
똥순이가 아주 야무지게 젖을 물렸는가 보다..기특한것..ㅎㅎ
털은 얼마나 보들보들한지..
귀여워서 쓰다듬어 주니가 아직 내 손길이 낯선 모양인지 자꾸 도망간다..
짜식들~개 냄새 나기전까지만 쓰다듬어 줄낀데 되게 튕기네..ㅎㅎ
발톱으로 에미젖을 할키는 모양인지..
똥순이 젖 몽울에 발톱자국이 많다..
아픈 탓인지 젖을 예전처럼 자주 안물리려고 해서 어머니가 이유식을 만들어 주긴 하는데..
아직 이유식이 빠른 모양인지 똥이 묽다..
에미가 그 똥들마처 다 먹어 치운다..
이제 슬슬 이름을 지어줘야 할까보다..
출처 : 내 마음의 외갓집
글쓴이 : 샛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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