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가지치기

2009. 11. 20. 20:58울진

 

 

 

 

 

 

읍내가 훤해졌다.

초저녁이면 무성한 가지사이로 보이다말다 숨박꼭질 하던 초승달이 환히 보인다.

아련한 그리움 하나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