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2007. 10. 14. 13:20ㆍ하루하루
며칠 전 어느 블로그에서 본 요리.
사과, 옥수수통조림을 밀가루 반죽해서 동그랗게 썬 양파에다 넣어 만든 파이에 착안해 나도 만들어보았다.
사과와 옥수수 대신,
감자, 오징어, 양파를 잘게 썰고 밀가루 반죽을 해서 양파에 넣어 구웠다. 이걸 무슨 요리라고 해야 하나?
양파가 커서 두어번 나눠 베어먹었는데, 다음엔 한번에 다 먹을 수 있게 작은 양파로 해야겠다. 그리고 야채도 다양하게..
처음 만들어본 요리치곤 성공작. 자화자찬 ㅋㅋㅋ
그리고 투표하고 왔다.
12시에 갔는데, 신청자 173명 중, 내가 세번째란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