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9. 09:44ㆍ하루하루
바다에서 돌아오는 길.
밭둑에 환한 구절초를 한아름 꺾었는데,
밖에선 저렇게 이뿌던 꽃(사진 1,2)이 집에 가져와서 꽂으니(사진 3) 꼭 정신 나간 사람 머리 산발한 것 같다.
내가 잘못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