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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 16:47ㆍ나는
미세먼지만 아니면(ㅠㅠ) 더없이 좋았을 백골 산행.
지름길이라고 골 따라 내려오는 길없는 험한 하산길, 저가로 새로 산 등산화가 빛을 발했다.
첫 날 신을 땐 발이 불편해 좋은 걸로 살 걸...후회했는데 새벽 신문배달 때 일주일 신으면서 발이 편해졌다.
아랫배가..ㅠㅠ
지난번처럼 힘든 하산길에도 놓치지않고 꼭 쥐고 내려온 생강나무, 무사히 내려와 기념사진. 얼굴이 벌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