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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7. 13:10다은&현준&가원

 

 

 

엄마는 발레수업하고 아빠는 아직 퇴근전이라 심심한 다은 현준 남매.

새앙쥐 풀방구리 드나들 듯 해서 붙잡아놓을 겸 책 읽어주는데..

제법 진지하게 듣다 아빠가 오니 태도 돌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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