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2018. 11. 23. 11:05ㆍ하루하루
새벽엔 추워 드디어 내복을 입었다.
해가 중천에 오르니 오늘도 날씨는 쾌청. 현재 영상 7.0도
새로 자리잡은 서점 위치가 남향이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고 한다.
출근하면 서점에 볕이 이만큼 들어와있다.
저쪽에 있을 땐 서향이라 겨울이면 얼마나 추운지 따뜻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전기료는 전기료대로 많이 나오고 힘들었는데...
전기료 걱정 없어진 것만해도 얼마나 다행인지.
그러나 서점 형편은 점점 어려워져만 가니 세상사 다 좋지도 다 나쁘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