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8. 11:34ㆍ하루하루
추석 연휴.. 일찍 눈이 떠져 길을 나섰는데 발길이 자연스럽게 바다로 향했다.
기대도 안 했는데 3년동안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출을 봤다.
해국도 피고..탱자도 노랗게 익어가고.. 가을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