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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4. 17:48ㆍ하루하루
날마다 지나다니는 길옆 빌라 화단에 고온 탓에 일찍 장미꽃이 활짝 피었는데 한창 예쁠 때는 출근때마다 늦어 허겁지겁 다니느라 사진을 못 찍다 가뭄끝에 반가운 비가 오고 꽃잎이 후두둑 떨어진 오늘에야 찍었다. 초록빛 나무위에 떨어진 꽃자주색 꽃잎.. 낙화의 처연한 아름다움.
4년동안 지역살림을 맡을 대표를 뽑는 6.4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누가 울고 웃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