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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 15:22하루하루

 

  

 

 

 

울타리에 심어놓은 나무마다 가지가 잘려 가슴 아프다. 건너 빌라에 나무에 가려 해 안 들어온다는 이유로 평생 저 신세를 면치 못 할 듯.ㅠㅠ

유일하게 감나무 한 그루만 잘리지않고 보기좋게 자라고 있는데 얼마나 갈 지.

지난주에 낫을 사놓고 미루고 미루던 풀을 베었다. 그것도 일이라고 얼마나 힘든지 토요일 오전에 하려던 일은 내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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