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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 16:33ㆍ사람들
십수년만에 만난 종천오빠와 영미.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인 종천오빠는 몰라볼 정도로 살이 많이 빠져 깜짝 놀랐다. 처자식 거두며 사는게 힘든가... 게다가 일하다 손가락까지 절단돼 봉합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연년생 딸 아들 잘 키워 대학보내고 일을 다시 시작한 영미는 예전 그대로이고..
나, 사진 보며 반성 많이 하고 있다.
몸무게가 얼마나 더 늘어날 것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