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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7. 10:35ㆍ린이&온이
습도 높고 더운 날 외출 나온 강아지들.
민주는 문화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기타를 배우기로 한 첫 날이고(꿈이 요리사에서 네일아트로 바뀌었단다) 엄마가 언니오빠들한테 책 읽어주는 걸 그대로 배워 동생들한테 책을 읽어준다.
온이는 발음은 정확하지 않지만 제법 말을 잘 하고 여전히 자동차에 빠져있고 엄마가 2학기부터 복직을 해서 아이 봐주는 집에 가야하고 린이는 아랫니 영구치가 올라온다.
이렇게 아이들은 쑥쑥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