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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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291 등록일 : 2010.08.18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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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8월 18일 낮 12시 이사회를 열어 문재인 이사장 직무대행을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문재인 신임 이사장은 올해 57세로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에서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을 거쳐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출범과 함께 상임이사를 맡아오다 지난 4월 20일 한명숙 전 이사장 사퇴 이후 이사장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이사장은 이날 양정철 전 사무처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공석인 사무처장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과 정윤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을 공동 사무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재단의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업무량도 과중해지면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공동 업무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두 명의 사무처장을 선임했습니다.
안영배 사무처장은 올해 48세로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내언론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정윤재 사무처장은 올해 47세로 故 노무현 대통령을 도와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서 일했으며 참여정부 국무총리실에서 정무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8월 15일 기준으로 설립 이후 후원금액이 6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8월 18일 현재 재단 후원회원 수는 2만 9,40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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