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운
2010. 5. 1. 14:09ㆍ가족
여동생 아들인 초등 2학년 이규운 어린이.
엄마 아빠 따라 이모 사는 울진에 처음 왔다.
한참 전화 통화하다 내가 누구냐고 물으면 모른다던 녀석이다.
그럴만도 한게..이모라고 있어봐야 몇년에 한 번 볼까말까 하니...알 턱이 있나.
이젠 기억하겠지.
아이다운 엉뚱한 질문에 대답하기 참 곤란했다.
아이 키울려면 모든 질문에 답해줄 실력을 키워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