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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18. 18:57하루하루

 

 

 

 

 

 

 

 

 

 

 

 

 

 

 

 

 

 

 

 

 

 

 

 

 

 

폐교된 길곡분교 마을.

마을에 보건지소도 있고, 전통인지 집집마다 돌담을 한 동네가 꽤 큰 데 전부 노인들 뿐 학생이 한 명도 없단다.

도로에서 지나치며 보기엔 꽤 평화로워 보이는데 빈 집이 수두룩.

몇 년이나 된 지 모르는 나막신을 신어보았다.(세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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