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독오독 씹히는 넌 누규? 오징어!자장밥

 

 

주말에 간단하게 해먹을만한 자장밥이에요.

춘장을 사용하지도 않고, 시판 자장가루를 이용해 만들어서 더 간단하다죠...^^;;

원래 주말점심은 간단하게 해먹잖아요...ㅎㅎ

(아닌가? -.-;;)

 

 

 

-  재  료  -

 

오징어 1마리, 다진 쇠고기 80g(+ 마늘즙 1작은술, 소금, 후추, 참기름 약간씩),

양파 1개, 양배추 1/3통, 감자 1개, 자장가루 1봉지

 

 

 

 

양파, 감자, 양배추를 1cm 내외로 깍둑썰기해주세요.

호박도 넣어주면 달달하니 맛나지만

없는 재료는 싹~ 잊어주시는 센쑤~! ^^;;

 

 

 

오징어도 야채들 크기에 맞춰서 썰어주세요.

껍질도 깔끔하게 벗겨주면 좋겠지만

이 역시도 간단히 해먹자는 오늘 메뉴의 취지답게 그냥 그대로 써줬다지요...ㅎㅎ

 

 

 

다진 쇠고기에 마늘즙, 참기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후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아주세요.

쇠고기는 조미료 대신 맛내기 위해 넣는 거니까

없으시면 굳이 사다 넣으실 필요는 없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야채가 반쯤 익으면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오징어도 익기 시작하면 물을 붓는데

볶은 춘장을 넣어서 만드실 경우엔 재료가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시지만

오늘처럼 자장가루를 활용한 날엔

자장가루를 물에 풀어서 넣어주니까 물양을 줄여서 넣어주셔야 해요.

 

 

 

재료들이 완전히 익으면 풀에 푼 자장가루를 넣어주세요.

자장가루 자체에 전분이 들어있어서 미리 넣고 마냥 끓여주면 너무 걸쭉해져요.

 

 

 

이렇게 다 만들어졌으면 그릇에 갓 지은 따끈한 밥을 담고...

 

 

 

자장소스를 끼얹어주세요.

그리고 고루 섞어서 냠냠 먹으면 맛나겠죠?^^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제나웃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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