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6. 16:18ㆍ관심사
[출처] http://blog.naver.com/minjoo_lee11/50036735608
Baraka 는 이슬람어로 "Blessing" 이라는 뜻입니다. 한시간 반동안 대사 한마디 없지만 졸지않고 다 봤다는.... Baraka 는 세계 24개의 나라 152 개의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는데, 영화라기보다는 한장면 한장면의 느낌이 너무 강해, Photography 모음집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하네요. 감독이신 Ron Fricke 씨는 사실 이런 형식의 영화로서는 최초였던 Koyaanisqatsi (영화 The Hours 음악을 담당한 필립 글래스가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해 더 유명해졌다) 에 촬영감독으로 참여했었더랬죠. 그러나 Koyaanisqatsi (발음이.... 참.... ㅡ.ㅡ;; 고야니쾃치.... 암튼, "Life out of balance" 라는 의미) 가 형식면에서 돋보였던 영화라면 인생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이 더 돋보이는 영화가 바로 Baraka! 줄거리가 없는 영화지만 굳이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해가 뜰때부터 해가 질때까지의 하루를 동서양의 각국에 비유해서.... 음, 사실 줄거리가 없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dj1074/50071388554
블루레이로 출시 된, Ron Fricke 감독의 명작 다큐멘터리 바라카. 제작시 아이맥스 65mm 필름으로 촬영되어 1080p로 완벽하게 전이되었다. 상업영화를 비웃는냥 대사, 스토리, 나레이션조차 없다. 24개국을 돌며,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자연과 문화를 최고의 영상과 완벽한 음악으로 보여준다.
[출처] http://www.sunnycero.com/blog/cero/773
이미 DVD로 많은 각광을 받았던 "바라카( BARAKA )"... 블루레이로 더더욱 추천한다는 글들을 열심히 읽다가... 과감하게 미국 아마존.com에서 구입을 해 버렸습니다. '-';;; '바라카'라는 영화는 그 정체성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극 영화는 아니지만, 다큐멘터리라고 보기도 어렵고... 아무 의미 없는 영상 기록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러나, 대사 한 마디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래이션도 없습니다 ) 대사 이상의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됩니다. 무려 16년 전인 1992년에 만들어졌다고는 믿기 힘든 미려한 영상... 최근 국제 영화제 등에서 붐을 일으키 'The Fall'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바라카...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동이 있기에... 블루레이 애호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DVD로라도 꼭 한 번 보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 35mm가 아닌 65mm 필름으로 촬영한 영상은 1080p로 전이되어서도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며... 영상과 어우러진 음악 역시... 몽환의 세계로 인도하기에 충분합니다. 인간과 종교, 자연이 어우러진 바라카의 메시지 역시... 강력 추천할만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hacy62/90040382187
바카라는 아이맥스로 촬영된 다큐멘터리다. 블루레이로 출시하면서 8K로 텔레시네(필름으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과정)하여 2K급인 블루레이로 출시를 하였다. (※ 8K(=4,000×2,000)는 블루레이 다음 포맷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영상은 2K이지만 정말 깨끗하고 정밀하며 블루레이 최고수준이다. 음악도 최고수준이다. Baraka는 고대 Sufi 어로 ‘신의 은총’ 또는 ‘삶의 본질”이라는 의미라 한다. 바라카는 인간의 다양성과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탄자니아, 중국, 브라질, 일본, 네팔, 미국 그리고 유럽 등 6대륙 24개국을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그 곳에는 스토리도 대화도 나레이션도 없고 자막도 없다. 영상과 음악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주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감독의 메세지가 들어있다. 영상과 음악만으로는 지루하기 쉽지만 그 배경음악은 관객을 영상으로 몰입하게 하고 긴장케한다. 영화는 스노우 원숭이로 시작하여, 하와이의 활화산, 예수살렘의 성묘 교회, 일본 교토의 용안사(Ryoan-Ji), 나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 1991년 걸프전쟁 후의 불타는 쿠웨이트 유전 등을 보여준다. 우리는 감독의 카메라를 통해 아프리카와 브라질 종족의식으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종교적 형태를 둘러본다. 바라카는 Godfrey Reggio's 1983 film, Koyaanisqatsi 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산과 숲의 아름다은 자연 환경를 대비시켜 대도시의 빠른 이미지을 통해 현대인의 기계적인 삶을 묘사한다. 감독은 바라카를 통해 자연, 역사, 인간의 정신 그리고 무한의 세계(신의 세계)로 뛰어들어 재발견의 여행을 시도했다고 한다.
[출처] http://blog.naver.com/1967jk/20057182913
바카라는 아이맥스로 촬영된 다큐멘터리 입니다. 내용은 전세계 24개국을 촬영한 영상으로 꾸며진, 영상시와도 같습니다. DVD로 출시 되었을때도 유명했던 다큐멘터리 였나봅니다. 이번에 블루레이로 출시 하면서 필름 한장, 한장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무려 8K로 영상을 스캔해서 2K급인 블루레이로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상은 말할 필요 없이 깨끗하고, 정밀합니다. 처음에 화질이 좋다고들 해서 어느 정도 인지 궁금 했었는데, 얼마전 구입을 해서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현재로써는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8K를 모두 표현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출처] http://daqcast.tistory.com/87
바라카(BARAKA)는 고대 Sufi어로 "신의 은총" 또는 "삶의 본질"이라는 의미다. 인간의 다양한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이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이집트, 케냐, 탄자니아, 중국, 일본, 브라질, 네팔, 아르헨티나,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쿠웨이트, 이스라엘,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촬영된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내레이션이 없으며 영상과 배경음악만으로 구성되어 그것을 보는이 스스로 제작자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주제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영화는 Ron Fricke감독이 1993년 Godfrey Reggio감독과 함께 작업한 Koyaanisqatsi와 그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자연과 인간의 삶을 서로 대비시키고 있는것이 닮아있다.
[출처] http://wolfpack.tistory.com/1180670508?srchid=BR1http%3A%2F%2Fwolfpack.tistory.com%2F1180670508
윌리엄 터너는 세상에 안개의 아름다움을 알린 화가다. '안개 속의 해돋이' 등 18~19세기에 그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 안개 속에 싸인 바닷가 풍경이 더 할 수 없이 아름답고 신비하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그저 자연의 일부였던 안개를 미적 대상으로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 론 프리크 감독도 마찬가지다. 그는 다큐멘터리 '바라카'(Baraka, 1992년)를 통해 세상 곳곳의 풍경을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강렬한 영상으로 새롭게 부각시켰다. 아이맥스 카메라를 이용해 전세계 24개국에서 촬영한 이 작품은 일체의 대사나 해설없이 그저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상을 보여준다. 보고나면 마치 오랜 꿈이나 깊은 명상에서 깨어난 것 같은 신선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제목인 바라카는 수피 언어로 생명을 함께 엮는 실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출시된 블루레이는 뛰어난 영상과 음질로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2.21 대 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영상은 눈이 부실 정도. DTS-HD를 지원하는 음향 또한 훌륭하다. 뛰어난 서라운드 효과는 영상 속에 빨려들어 몰아일체의 경험을 하게 해준다.
[출처] http://blog.naver.com/cenere/20000581064
자연. 인간. 다양한 개체들의 개성과 조화. 론 프리커 감독의 다큐멘터리 Baraka(1992)는 총체적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집합체의 모습 개체구조의 다양한 조화를 영상언어로 보여주고 있다. 대자연과 인간 삶의 형태를 굳이 특정개체그룹의 언어로 설명하지 않는다.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만으로 누구에게나 공감과 감동을 끌어낼 수 있는 다큐를 창조하고자 노력하였다. 다큐'바라카'는 비언어적 표현과 비물질적 정신의 세계를 완벽에 가깝게 담아낸 것이 아닌가 한다. national geographic의 영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흥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lookawry.egloos.com/2859045
Ron Fricke 감독의 Baraka는 정말이지 희대의 괴작이자 아무런 의심 없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걸작입니다. 무엇보다 대사가 단 한 마디도 등장하지 않는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런지 감이 전혀 안 옵니다. 순수하게 음악과 영상으로 96분을 채우는데 당황스러운 느낌을 들게 하는 처음 몇 분을 참아낸다면(설마 이대로 끝까지 가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굉장한 감동에 이르게 됩니다. 지구상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세계 곳곳의 문화와 도시 등등 여러 모습을 나열합니다. 처음에는 이 나열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냥 이 영상들을 어떻게 찍었는지 감탄에 감탄을 하고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 안달에 안달을 합니다(알고 보니 70미리 필름으로 찍었더군요). 그렇게 쭈욱 보다 보면 이 영화에 아름다운, 너무나도 숭고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의 미덕은 우리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우리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깨닫게 만드냐고요? 우리 인간이 지닌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악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죠. Baraka는 무척이나 교육적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모든 십대 청소년들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아름다움, 인간이 만들어낸 다양한 문화, 인간의 창조물인 도시, 그리고 인간이 파괴하는 지구의 모습까지 너무나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제 글발이 부족한게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어요. 그저 꼭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팽개치고라도 꼬옥 봐야만 하는 걸작입니다. 이런 영상 체험은 정말이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Baraka에는 아드레날린이 솓아오르며 심장이 쿵쾅거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영상들이 쉬지 않고 나옵니다. DVD의 화질은 아쉽게도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IMDB를 보면 HD 혹은 필름으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100% 동의합니다. 차세대 DVD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랍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una4me/140006995012
해, 달, 땅, 산, 나무, 바위 등 모든 자연 속에 신성함이 있다고 믿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이윤을 위해 스스럼없이 산을 파괴하고, 들판의 나무를 베고, 바위를 폭파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 하루의 끼니를 벌기 위해 담배 공장에서 하루 종일 막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들이 만든 담배를 피우며 오늘 하루를 어떻게 즐기며 보낼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판잣집의 단칸방에서 대여섯 명의 가족이 함께 살아야 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100평이나 되는 궁전 같은 집에 단 세 식구가 살면서도 더 큰 집으로 이사하려고 하는 가정이 있다. 기아로 하루에도 수집명의 사람들이 죽어 가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음식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매년 몇 천억씩 쓰는 나라도 있다. 끊임없는 전쟁으로 항상 두려움 속에 살아야 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하는 나라에 무기를 팔아먹는 평화로운 나라도 있다. 세상은 모순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선과 악, 삶과 죽음, 부와 가난, 평화와 전쟁 등의 모순 속에서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죽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노동을 착취하고, 자국의 평화를 위해 다른 나라의 전쟁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온천에 몸을 담근 채 명상을 하듯이 눈을 감고 있는 원숭이가 나온다. 모든 근심을 잊은 채 온천에서 쉬고 있는 원숭이가 모순의 굴레 속에 뒤엉켜 살아가는 인간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까지 발버둥치며 살아야만 할까라는 회의가 든다. 원숭이보다 못한 삶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일까? 악인의 마음 속에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세월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죽음의 순간을 기쁘게 맞을 수 있기 위해,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꽃피우기 위해, 전쟁이 휩쓸고 간 폐허에서도 평화로운 세상을 다시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모순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지만 삶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평화롭게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보다 인간이 더 낫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면, 비록 그 삶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모순의 현실 속에서 모순적인 존재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우리의 삶이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희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희망을 이루어 나가야 하는 존재가 바로 모순적인 존재인 우리들이기에 박노해씨는 말한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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