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읊는 아이
2009. 7. 17. 21:36ㆍ사람들
행곡 살 적, 출,퇴근 때 버스를 타면 만나던 은비.
삼근에서 읍에 출근하는 엄마 따라 버스 타고 다니며 어린이집에 다니던 너댓살이던 아이가 벌써 초등 2학년이 되었다.
시 쓰는 아버지 영향일까?
시를 줄줄 외운다.(집 마당에 있는 나무 곳곳에 시를 붙여놨더니 어릴 적부터 보고 외웠다고 한다)
뜻이나 제대로 알고 읊는 걸까? ^^
낯을 가려 무척이나 까칠하게 반응하던 아이였는데..둥글둥글해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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