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태 박사 "더 이상 인사위 막지 말아달라"

2008. 12. 25. 15:3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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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박사 "더 이상 인사위 막지 말아달라"

"더 이상 인사위를 막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대운하 양심발언으로 징계를 받게된 김이태 박사가 인사위원회를 저지하려는 전국공공연구노조(이하 공공연)를 설득하고 나섰다. 23일 4시로 예정되었던 인사위원회는 공공연의 저지로 4차례나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무산되었다. 9시 5번째 인사위원들이 5번째 진입을 시도하면서 대치상화이 벌어지자 인사위 앞에 나타난 김이태 연구원은 "인사위의 판결로 우리 연구원이 혼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며 인사위를 열게 해 줄 것을 공공연 집행부에게 부탁했다. 김 연구원의 요구로 개회 5시간, 5차례 진입 시도만에 9시에 인사위가 열였다.  

아프락사스(demiango77) |2008.12.24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