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호미든의 봉하時記] 가슴앓이....

2008. 12. 3. 12:20사람 사는 세상

[호미든의 봉하時記] 가슴앓이....
2008.12.02 22:26 | 호미든 | 조회 1772 | 추천 34 | 반대0 |

반갑습니다

글 쓰고 지우기를 반복합니다

어떻게 풀어야할지...

하고픈 말 많지만 그냥 있겠습니다
제 생각이나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모두다 같겠지요

12월 두번째 날
오늘의 봉하모습입니다


마을입구에 들어섭니다
그들이 모여있는곳을 애써 외면하고
시끌벅적(?)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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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지매들께서 김장을 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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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절인 배추를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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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들은 김치를 버무립니다
50포기를 담는다고 하시는데...맛이나 보라고 하셨는데
그냥 온걸 사진올리는 지금에서야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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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장을 기록하고 나오는길
어쩔수없이 또 보고야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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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3시 건평아제께서 돌아오시는 장면을 어느 방송사에서 중계를 한 모양입니다
특종아닌 특종을 놓친 다른 기자들은 아예 문앞에다가 카메라를 세워놓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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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김경수 비서관님께서 내려오셨습니다
기자들과 잠깐 말씀을 나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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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시간이 변경된 첫날
많이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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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마당에 온 아이를 보니 낯이 익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이곳을 한번 방문했었고 제가 사진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아주 한참을...^^


지난 8월 30일에 왔었더군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깁니다
어떻게 기억이 났을까?...꽤 많은 아이들의 사진을 찍었는데..어째서 저 아이가 기억이 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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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귀엽게 보이지만 선뜻 다가가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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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헤집고 다니던 녀석은 우유를 먹으니 조용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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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준비를 철저하게 해오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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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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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와 마당사이 경계를 이루던 가시덤불에 큰 공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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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번째 생일..돌 기념으로 오신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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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의 카메라가 마당 중앙에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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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님도 내려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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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노공님께서 내려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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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오늘 돌 입니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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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웃으시며 아이를 보시지만 아이가 외면합니다
노공님의 웃음으로 돌 인사를 대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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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는 방문객이 조금 오시면 내려가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오늘은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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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공님 사진을 보며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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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말씀못함을 양해바란다고 하시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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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께서도 조용히 노공님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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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기다린 고3 수험생 김형걸군...
아쉬움을 제 사진으로나마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가슴앓이 / 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