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노짱

2008. 7. 31. 13:01사람 사는 세상

  • 번호 34342 |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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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공이산 님께서 권여사 님과 밀양 연극촌에 가셨군요.

 

문화계의 쟁쟁한 분들이 다 모이셨네요.

이창동 감독 님은 참여정부 초대 문화부장관을 하셨고, 문익환 목사 님 둘째 아드님이신 문성근 이 분은 두 말이 필요없는 노무현 지지자시고...(담에 사자후 토하는 이 분의 노무현 후보 지지 찬조연설 동영상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눈물납니다.) 이윤택 이 분은 유명한 연출가신 건 알겠는데 다른 건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분이신데, 직접 가셔서 격려까지 해주셨으니 가난한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었겠습니다.

 

노짱 님.. 이러시다가 전국 방방골골 안 가시는데 없이 다 가시는 거 아녀라?   

 

 

 

 

 

 

 

 

 

 

 

 

 

 

 

앞에 올렸던 '청와대사람들 2부' 동영상에 보면..

수평적이고 싶은데 대통령이란 직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직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수구세력들의 전방위 발목잡기 공세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은 또박또박 다 하신 분. 퇴임 후엔 사람들과 격리될까봐 걱정하셨는데, 괜한 걱정 하신 겁니다. 당신께서 스스로 낮은 곳으로 오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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