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맵콤달콤 신당동떡볶이 만들기...

2008. 4. 22. 14:12관심사

<신당동떡볶이>

 

계절에 관계없이 우리들의 영원한 간식거리이며 먹거리인 떡볶이..

그중에 즉석떡볶이의 대명사인 신당동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더군요...

나름 신당동보다 더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고자 노력을 했는데...

결과는 역시 더 맛있더군요...(좋은 위트로 봐주시길^^*....)

소개올려봅니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후라이팬에...

고추장 800g

설탕 150g

춘장 30g

소금 2티스푼

다진마늘 20g

올리고당 200g

육수 300g (멸치.다시마.야채를 우려낸 육수가 최고입니다.)을 넣어서 잘 저으며 불위에서 볶았습니다...

 

모든 양념들이 골고루 섞이면서 보글보글 끓어오를때에 불을 잠시 끕니다...

보글보글 끓을때에 잘 저어주어야 타지도 않고 양념들이 원할하게 섞여지겠지요...

중요포인트라 하겠습니다..

 

잠시 불을 끈 상태에서 고운 고추가루 200g을 넣고 다시 저어 준답니다....

고운가추가루가 덩어리째 첨부되면 젓기도 힘들고 골고루 섞이지도 않겠죠...

참고하시여...필히 덩어리를 으깨어 첨가하세요...

그리고 불을 켜시기전에 먼저 잘 저어서 골고루 양념이 섞이게 한다음 불을 켜서

다시 볶아줍니다.

 

다시 불을 켜서...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그러면 보글보글 양념장이 끓는답니다...

불을 끄시면 양념장 완성이 된답니다...

떡볶이 양념장은 끝....약 10인분~12인분 분량이네요..

그다음은 맛있는 떡볶이를 향해 출~발~~~~ 

 

전골냄비라 불리우는 큰 냄비에 삶은달걀 2개. 오뎅 .야채(당근.양파.양배추.대파).쫄면.튀김만두.라면사리.

쌀떡볶이떡을 넣고 양념장은 2국자를 넣습니다..

2-3인분의 분량입니다..

 

불위에서 팔팔 끓여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하는군요...

성질급하시다고 익기전에 드시면 맛없어요~~

(거의 완성될 무렵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으시면 ....아주 환장한답니다...

신당동떡볶이를 포스팅하니..치즈는 생략입니다...)

 

육수가 자박자박할때까지 끓여주다가 불을 끄시면 신당동떡볶이가 완성된답니다.

접시에다가 각자 조금씩 덜어서 드셔야 맛있겠죠...

다 드신다음 남은 국물에 김가루와 깻잎..참기름에 밥 한공기 넣어서 비벼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취향껏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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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양념장을 힘들게 하셨는데...

떡볶이만 요리해서 드시면 별 의미가 없겠죠...

라볶이도 만들어서 먹어볼까요...

 

<라볶이>

 

라볶이는 라면사리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매콤달콤하게 먹는 간식이죠...

최대한 빨리 불지않고 맛있게 만들어야 되겠지요.. 

 

먼저 육수에 삶은 달걀 두개와 떡볶이떡 몇 개를 넣고..양념장을 한국자를 넣은 다음, 팔팔 끓여주어야 합니다...

달걀과 떡볶이떡이 양념이 되도록....

 

약 3분정도 끓여주다가 라면사리.야채(양배추.양파.당근.대파.).오뎅을 넣어서 또 팔팔 끓여줍니다.

 

튀김만두도 들어가야 더 맛있는 라볶이가 되겠지요...튀김만두 2개정도 넣고 국물이 자박자박할때까지

끓여준답니다..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사진입니다...

간을 보시면서 ...양념장의 추가분을 결정합니다...

 

완성된 라볶이입니다...

혼자서 드시면 조금은 배가 거북하고...둘이서 드시면 약간 부족할 듯 하는 라볶이...

이젠 양념장이 갖추어져 있으니 직접 요리해서 드셔보세요...

기가 막힌 맛을 경험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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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양념장으로 또 하나 ....

이것도 요리할 수 있습니다...

짜..잔~~~

순대볶음....

한번 살펴보죠...

 

 

<순대볶음>

 

순대는 전통음식이죠..

그리고 종류또한 여러갈래라서..요리와 식사.간식으로 나뉘어 집니다...

간식인데 술안주까지 겸용되는 순대볶음...

이것도 맛이 끝내줍니다....^^* 

 

후라이팬에 육수와 양념장 한국자, 그리고 떡볶이떡을 몇개 넣은 다음 팔팔 끓여주는 사진입니다.

다른 양념은 필요없구요...^^*

 

떡볶이떡이 어느정도 익을무렵에 야채(양배추.당근.양파.대파.)와 당면을 넣고 일단 한번 팍 끓여 주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따끈한 순대를 넣고...들깨가루를 넣은다음  국물이 자박자박 할때까지 다시 팔팔 끓여 준답니다.

당면은 조금만 넣으세요..당면이 많으면 국물이 바로 사라지고..맛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성된 순대볶음이네요...

맴콤달콤의 원초적인 맛...순대볶음...

소금을 찍어먹는 순대보다 훨씬 더 �있겠죠....

한번 꼬옥 직접 조리하셔서 맛을 확인하세요...

 

 제가 한 젓가락 드리겠습니다...

아~~하세요...^^*

 

오늘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군요..

후덥지근한 날씨후에 비소식....그리고 떡볶이..그다음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겠죠...

바로 옆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한번 둘러보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을 보내시는 여러분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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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들의 음식 맛있게 만들기
글쓴이 : 칼스버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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