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26. 10:11ㆍ하루하루
점점이 고기잡이배 불빛
저물어가는 조각달
길잡이 맑은별 하나
처얼썩 밀려가고 오는 흰 물결
덜어내고 비우고 다시 채우고
삶의 한부분이 된 나의 새벽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