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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5. 20:37ㆍ하루하루
1. 산불에 살아남은 구수곡 향로봉(해발 640m) 큰 소나무 뵙고 내려오다 길 잘못 들어 뵙게 된 오래된 무덤.
비문에, 어머니(정부인 영월 신씨-순조(정조 아들) 31년인 1831년生 1915년歿)를 위해 일제강점기 때
이조참판인 둘째아들 익상이 피눈물을 흘리며 세웠다고 쓰여있다.
보통 비석이 정면으로 서 있는데 특이하게 측면으로 서 있다.
2. 2022년 3월 산불로 알뜰하게도 소나무가 다 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