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2022. 10. 10. 21:40하루하루

 

악몽.

작년에 지붕공사하면서 빗물 배관을 잘못 달아놓는 바람에 4일 화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대로 땅속으로 스며들어 

6일 집뒷쪽이 동민빌라쪽으로 무너졌다. 남의집 덮쳤으면 어쩔뻔 했는지.ㅠㅠ

이사오고 이듬해 심은 17년된 감나무를 베어내고 읍에서 주선한 포클레인이 와서 공사. 

임시로 갑바를 덮어놓고 한시름 놓고 있는데...10일 오늘은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새벽부터 계속 갑바가 펄럭펄럭...ㅠㅠ 원망스런 날씨.ㅠㅠ

경사진 둑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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