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2022. 8. 21. 18:54ㆍ하루하루
입추 지난지 17일.
두 달 가까이 켜고 살던 선풍기...이제 안 켜도 덥지 않다.
햇빛이 춤을 춘다
불행 끝, 행복 시작.
*김명기 시인 고산문학상 대상 수상 축하차 온 걷는나무 출판사 대표가 사온 포도 한박스.
청임이네 주고 나는 한 송이만.
봄부터 여름내내 온갖 채소 얻어먹는데 이렇게라도 보답할 일이 있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