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2021. 5. 11. 11:50하루하루

 

    없던 아카시아나무가 건너 아랫집에서 심었는지.. 두어해전부터 창밖에 바로 보인다.

    꽃 필 때 즈음에야 아카시아 나무인 줄 안다.

    올해는 무슨 이유인지 한창 꽃이 피고 있는데 벌이 없다.

    먼 산에도 꽃이 피고 있다.

    아침마다 참새들이 몰려와 어찌나 짹짹거리는지..그런데도 하나도 시끄럽지 않다.

 

    무거운 책을 많이 들어 그런가 토요일 밤부터 왼쪽 어깨와 목이 아파 걱정했는데

    찜질매트 효과인지 다행히 차츰차츰 괜찮아져서 나흘째인 오늘은 아픈 걸 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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