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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 14:06ㆍ하루하루
새해 1월이 지나고 2월 첫날이다.
올겨울은 날이 따뜻해 3얼에 피어야 할 매화가 1월에 피었다.(읍사무소 화단)
따뜻한 봄에 꽃이 피고 벌이 잉잉대며 날아다녀야 열매(매실)가 맺을텐데...벌 없는 꽃...어찌될는지.
없는 사람들은 따뜻해서 좋긴 한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자연의 질서가 파괴되고 있다.
눈이든 비든 좀 와야 하는데 1월 서울지역 강수량 0mm, 기상관측1907년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ㅠㅠ
어제, 종일 눈 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진눈개비만 내리다말다하다 그쳤다. 다행히 신문배달할 때 고생은 안했지만
설 앞두고 이만하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오늘은 또 쾌청+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