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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1. 19:47하루하루

 

 

 

 

맑고 포근한 월요일..
외지에서 일하러 와 있다는, 책 사가신 분이 다시 오셔서 좋은 책이 많아 고맙다고 주고 가신 딸기, 체리, 곶감.

아이쿠! 사 간 책값보다 더 비쌀 듯.

차라리 책을 더 사시지..ㅠㅠ

선의를 선의로 못 받아들이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속물근성 소유자인가?ㅠㅠ

(곶감은 누구한테 선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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